단원청소년수련관, 제2대 김보경 청소년관장 임용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 21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제2대 청소년관장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용식에는 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수련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새로이 임명된 김보경 청소년관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2대 김보경 청소년관장은 “앞으로 이행할 공약 사업인 ▲청소년 분기별 무료 진로체험 제공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상시이용공간 조성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의견과 관심사를 표현하고 지역사회 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리를 신장시키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소년관장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청소년관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임기 동안 청소년관장실 제공과 예산을 통해 공약 사업을 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