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온의숲 전경.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전경. [사진=용인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용인평온의숲이 청명·한식일을 맞이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장 횟수를 1일 8회차에서 9회차로 증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 처리 건수를 종전 36구에서 44구로 늘릴 계획이다.

수도권 3일장 화장을 고려해 일반 화장 횟수는 유지하고 개장유골 처리 횟수를 1회차 증회 운영함으로써 이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 처리 건수가 1일 12구에서 20구로 늘어난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 “일시적인 개장유골 화장 증가에 따른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고객만족 장사서비스를 제공해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 이용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약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숲 접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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