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목포시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책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전남 목포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책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책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진=목포시]

현장 견학은 신규·전입 공무원 및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될 계획이다.

상반기 1차 견학은 지난 22일 목포신항, 고하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목포신항에 조성중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고하도에서는 해상데크 및 전망대,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등을 견학했다.

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는 한편, 대양산단 마른김 생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목포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로 접하게 되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며 "지역 발전에 공직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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