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6일과 28일에 나무 가꾸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무안군이 2022년 실시한 나누나누어주기 행사[사진=전남 무안군]
무안군이 2022년 실시한 나누나누어주기 행사[사진=전남 무안군]

이번 행사는 1인당 3그루씩 군민 1100명에게 총 3300그루(묘목 1450그루, 실내식물 1850그루)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26일에는 망운문화복지센터에서 28일에는 남악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나무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배부되는 수종은 묘목 2종(떫은감, 왕대추), 실내식물 4종(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테이블야자, 호야)이다.

26일에는 묘목 2종, 실내식물 1종, 28일에는 묘목 1종과 실내식물 2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활발해지고 가정에서도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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