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군은 오는 7월까지 올해 지적측량 기준점 3636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 표지다. 

이번 조사로 기준점 표지 이상 유무와 망실·훼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 설치,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해 국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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