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  ‘우수' 선정 단체 기념촬영. [사진=서구]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 ‘우수' 선정 단체 기념촬영. [사진=서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장관표창(방문보건팀장 이미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검진 받고!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고!’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임소영 주무관)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구보건소는 33만여명(암종별 대상자)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를 시행해 수검률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매진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면서 “보건소에서는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암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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