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12개 지구에 대해 조기 추진 및 사업장 안전 점검을 위한 대책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화순군,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대책 회의 개최 [사진=화순군]
화순군,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대책 회의 개최 [사진=화순군]

이번 회의는 재해 예방 사업장에 대한 조기 발주와 신속한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과 현장 내 문제점, 기타 건의 사항 수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시공사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단장인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현장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 관리체계 강화 및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우기 이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의 민생 경제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급금, 기성금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대책으로 사업 조기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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