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클레이아크 탐방'  [사진=김해시]
드림스타트 '클레이아크 탐방'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초등 2~5학년 아동과 양육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레이아크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과 도자를 접목한 ‘모자이크 타일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시, 성악공연을 동시에 관람할수 있는 ‘성악가 도슨트가 들려주는 음악과 전시 이야기’로 진행됐다. 풍부한 감성과 오감을 길러주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한 아동은 “평소에 미술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성악가에게 작품 해설을 듣는 도슨트 관람도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여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클레이아크 탐방' (성악가 도슨트 관련) [사진=김해시]
드림스타트 '클레이아크 탐방' (성악가 도슨트 관련)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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