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전북도당 9대공약 발표. [사진=김은태 기자]
민주당전북도당 9대공약 발표.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민주당 특별자치시대 전북 성공시대를 위한 9대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민주당전북도당 한병도 위원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해 현 정권을 심판하고 전북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도민과의 약속으로 9대 정책공약을 밝혔다.

그는 "국내외 경제 침체와 장기 저성장에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지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 전북도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도당은 제22대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정책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TF을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위한 도민과의 약속" 9대 정책공약을 마련했다.

9대 정책공약으로는 ▲미래 융복합 신산업과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조성 ▲2045 탄소제로 그린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 ▲첨단 농업과학기술로 농생명산업을 강화 ▲글로벌 K–Culture 전북! ▲청년 투자 늘리고,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전북 ▲새만금 주요사업 2030년까지 완공 ▲전북 주요 SOC를 조기에 구축 ▲입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위해 마련한 9대 핵심공약이 전북도민 앞에 드리는 소중한 약속이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병도(익산을)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정동영(전주병), 이성윤(전주을),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윤준병(정읍·고창),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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