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
원주시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주소 이전을 마치고 원주시민이 된 대학생에게 연간 2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자금은 학기별 10만 원씩 지원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받는다.

상‧하반기 신청 기간 만료일로부터 한 달 전까지 전입 신고를 완료해야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전입 신고 기한은 4월 17일까지다.

하반기 전입 신고 기한은 10월 15일까지이며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학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재외국민,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새소식란 또는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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