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인천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장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수장 인력 역량이 강화되고 수질사고 예방·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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