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평창군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은 올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단체는 주민 5인 이상 모인 봉황마을 목공 교실과 봉평 청년회, 평창 청년 오후 3시 등 3곳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지역 현안을 발굴‧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로 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잘 수행하면 내년에는 마을공동체 성장 단계에 지원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에는 청년단체 3팀이 신청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서진 평창군 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처럼 주민 주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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