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학장 최인섭)과 사랑채노인대학(학장 강남이)은 지난 19일과 21일 입학생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시 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건강관리와 교양강좌, 문화강좌,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채 입학식 [사진=의왕시]
사랑채 입학식 [사진=의왕시]

 

아름채, 사랑채 노인대학장(최인섭, 강남이)은 “장수의 비결은 배움에 두려움이 없고 좋은 벗을 두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 모두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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