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필 회장
천준필 회장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사)대한요가회가 올림픽파크텔에서 22일 오후 5시 30분 제4대 천준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요가회 시·도 회장, 서울시요가회 정유경 회장,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 광주시요가회 박정애 회장, 부산시요가회 홍승화 회장, 경상남도요가회 이한석 회장, 울산시요가회 김일중 회장,  김희선 전임 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사 이사장, 언론인·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4대 회장에 취임한 천준필 회장은 지난해 12월 당선이후 대내외 왕성한 활동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한민국 요가와 필라테스가 국민건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기관과 공적업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페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대한 요가회는 그동안 2차례의 국제대회 그리고 12회의 전국대회를 수행했으며, UN세계요가의날에는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올림픽평화의문광장 등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서울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취임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취임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천준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세계 3억명이 즐기는 요가는 우리나라도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받으며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높아지는 요가와 인기를 한층더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변확대 이끌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천 회장은 “오늘 대한요가회의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에 대해 저는 큰 책임과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요가회의 미래 비전과 회원들에 대한 약속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천 회장은 “대한요가회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이미 생활체육 시장에서 요가와 함께하고 있는 필라테스도 향후 연대해 대한요가필라테스회로 성장시키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 서울시요가회 정유경 회장, 경남요가회 이한석 회장, 행복한요가원 김소영대표.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 서울시요가회 정유경 회장, 경남요가회 이한석 회장, 행복한요가원 김소영대표.

뒤이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장수 사회에서 무엇보다고 요가가 중요한 시대다"며 요가는 세금을 절약하는 애국운동이라며 요가의 중요성을 전국민에게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천준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요가와 스포츠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4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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