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플러스 헬스케어]
[사진=비플러스 헬스케어]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자사 기업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인 ‘비케어’가 순항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비케어 서비스는 다양한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건강검진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건강검진 대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건강검진 예약뿐 아니라 개인별 검진 결과값을 기반으로 본인의 건강 예측 서비스(건강나이, 질병 예측, 건강위험도 평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고, 건강예방관리를 위한 2000여개 이상의 질환정보를 바탕으로 검증된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비케어’ 앱을 통해 보다 간편한 건강검진 예약과 체계화된 결과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전국 약 390여개의 상급병원과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비케어는 BMW 코리아, 셀트리온제약, 공무원연금공단, SM그룹, 이지케어택 등 국내 60개 고객사와 약 1만4000명의 임직원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고객들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외에도 비플러스 헬스케어는 비케어의 안정적인 서비스 확산과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서 2024년부터 보안인프라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시스템 및 주요 데이터 파악, 정보보호 정책 및 내부 보안 감사 등을 실시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증인 ISO27001을 취득할 예정이다. 

정훈재 대표는 “정보보안 인증심사를 취득할 경우 비플러스 헬스케어의 정보보안 체계가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인정받게 된다”면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선두기업을 목표로 비케어의 서비스 확산 및 차세대 문진 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칭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