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인구늘리기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시 종합민원과와 지적정보과 직원 40여 명은 장날을 맞이해 영천공설시장을 찾은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영천시민혜택 안내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영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영천의 각종 지원 혜택을 홍보하며 10만 인구 사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통합 이전에 관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로 교통여건 측면에서 유치 강점을 선점했으며,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손환주 지적정보과장은 “우리 시의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앞으로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영천의 시민이 되어 영천 발전에 힘을 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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