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큐온캐피탈]
[사진=애큐온캐피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이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협력 기관인 서울시 민간자원팀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양사는 소외계층의 고립감 해소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각 가구 별 30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 등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 기여를 신천하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업 및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 물품 구매를 진행하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위기가구 지원 사업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2023년 처음 시작한 사회책임활동으로, 현재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거주 위기가구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제공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생활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양사는 보다 많은 소외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