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식물성 바유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식물성 바유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빙그레]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빙그레는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곡물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색 배경에 식물성 바유의 원물인 아몬드와 소이의 이미지를 삽입해 가시성을 높였다. 제품 용기 겉면에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

제품성분 변화도 이뤄졌다.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춤과 동시에 당 함량을 3분의 1 수준인 5g으로 저감했다. 담백함과 건강함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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