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아워 동참 이미지.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어스 아워 동참 이미지.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는 조명 소등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전 세계 190여 개국의 공공·민간 기관과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하는 WWF의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30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이벤트다. 어스 아워 소등은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어스 아워가 진행되는 오는 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호텔 일부 시설의 조명을 소등 및 절약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으로 인해 소등이 불가피한 공용 시설들은 조명의 밝기 단계를 최대한 낮춰 전력 소비량을 절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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