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1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실시해 벌채지 일원 1.33㏊(약 4030평)에 백합나무 4000본을 식재했다.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추진. [사진=안성시]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추진. [사진=안성시]

이번 식목행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경관숲을 찾는 시민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53㏊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세먼지저감 및 밀원수종인 백합나무가 과수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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