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포스터. [사진=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자아 회복 탄력성을 위한 1대 1 개인 심리상담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 그룹상담 ▲심리검사(기질검사, 투사검사, 성격검사 등)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

개인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마다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룹상담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집단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고용불안,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청년 마음돌보기’는 오산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상세내용은 이루잡 블로그 및 오산청년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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