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함양지역자활센터는 21일 함양읍 에그샌드앤커피 앞에서 ‘함양맛데이’를 운영했다.

‘함양맛데이’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들을 할인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

서창우 함양부군수도 판매장터에 참여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함양맛데이’ 행사는 군민들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 사업 참여자에게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지리산 한우곰탕, 엄마손누룽지, 햇살바른 다시팩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석박지, 손두부, 김 등 각종 반찬류를 판매해 오고 있으며, 주문 시 택배 및 배달도 가능하다.

현재 함양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 70여 명이 함께하는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 동기부여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다양한 사업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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