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지켜야할 정치적 중립에 대해 숙지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YGPA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써 소속 임직원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각각의 준수 의무가 있다.

박성현 사장은 “‘이 정도야 괜찮겠지’라며 무심코 한 사소한 말과 행동이 자칫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임직원은 오늘 교육 내용을 명심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YGPA는 선거기간 동안 철저한 복무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감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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