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카누 바리스타에 힘을 준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카누 바리스타에 힘을 준다. [사진=동서식품]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에 힘을 준다.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기존 캡슐커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까지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2종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사용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출시했다. 각 캡슐에는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나타내는 컬러풀한 일러스트를 담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편의성을 위해 호환 캡슐커피도 마련했다. 호환 캡슐은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디카페인 등 총 6종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 로스팅 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각 캡슐에는 카누를 상징하는 블랙에 각 캡슐의 맛과 향을 표현하는 포인트 컬러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카누 바리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카누 제품을 한자리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하기도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고려해 단계별 원두 로스팅 및 아이스 전용 캡슐, 디카페인 캡슐, 싱글 오리진 캡슐, 타 머신 호환캡슐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의 특별한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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