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림 [사진=원주시]
성황림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가 이달에 가볼 만한 ‘원주 로컬 100’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파크를 추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 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성황림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 개방돼 방문객에게 봄의 전령인 복수초와 연두색으로 물든 봄 숲의 운치를 느껴볼 기회를 준다.

별도 예약 없이 성황림 체험 마을에 도착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6000원이다.

판대아이스파크 [사진=원주시]
판대아이스파크 [사진=원주시]

판대아이스파크도 개별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는 매력적인 원주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매월 추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로켤로 100 방문 챌린지와 100명의 인플루언서 인증 등 다양한 황도에 나설 계획”이라며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원주 로컬 100을 통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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