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입 기자단, 제22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 출입 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은 오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오전 세종갑(더불어민주당 이영선,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오후 세종을(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민의힘 이준배, 개혁신당 이태환) 순서로 진행된다.

방송은 세종갑은 26일, 세종을은 27일에 각각 오전 1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11시에 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채널 1번을 통해 송출되며, 유튜브(채널명 ‘ch B tv 중부’)와 ‘ch B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26일부터 기자단 소속 언론사 누리집과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주요 내용을 기사로 읽어 볼 수 있다.

토론 방식은 세종시 기자단이 선정한 공통의제와 지역 이슈에 대한 찬반의제, 후보자 주도권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희택 기자단 대표는 "세종시 출입 기자단에서는 세종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선택을 돕고자 2016년 총선부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에게 세종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출입 기자단은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충청타임즈, 중부매일, 충청일보, 충청매일, 충청신문, 충남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대전CBS, 굿모닝충청, 디트뉴스24, 이뉴스투데이, 세종의소리, 세종포스트, 대전MBC, 대전KBS, TJB대전방송, YTN,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등 23개 언론사가 가입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