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민병원그룹]
[사진=부민병원그룹]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부민병원그룹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민병원그룹은 총 120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부산·해운대병원은 각각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 3’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며 “진료기록에 대한 신뢰성 향상 및 한 단계 높은 정보보안으로 환자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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