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공조를 과시해 온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 [사진=후보 캠프]
찰떡 공조를 과시해 온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 [사진=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원주에서 공개한 ‘원주 발전방안’에 대해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선거구 박정하·김완섭 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원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방안과 ‘원주 발전방안’ 등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첨단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대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GTX-D와 원주~여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건설해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는 등 수도권 시대를 열어 원주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완섭 후보는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를 보면 저와 박정하 후보와의 정책 기조가 같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윤 대통령의 원주 발전 정책들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후보도 “국민의힘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선거 후 바로 당정 협의를 통해 민·관·정 합동으로 기회발전특구, 의료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TF 구성을 원주시에 주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두 후보는 “박정하‧김완섭이 정부와 협조해 원주의 백년대계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확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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