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월드코리아 통합 플랫폼 이미지. [사진=펫월드코리아]
펫월드코리아 통합 플랫폼 이미지. [사진=펫월드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펫월드코리아는 반려동물의 DNA 혈통 관리 시스템과 밀양 펫월드타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Pet Worl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유승 ㈜펫월드코리아 회장은 “펫월드 플랫폼의 출시는 밀양 펫월드타운과 연계돼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컴패니언 펫 월드(Companion Pet World) 프로젝트의 중요한 마일스톤 달성 중 하나”라며 “펫월드 플랫폼 내에서 DNA 검사 실명 혈통 및 계보도 전산관리, 실명 관리, 견주 실명 등록 등을 포함해 각종 서비스를 CPC 토큰과 DKP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게 출시함으로써, 실물경제와 디지털 자산을 접목하는 사례로 펫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펫 월드 플랫폼 생태계는 컴패니언 펫 코인(Companion Pet Coin(CPC))과 독 코리아 페이(Dog Korea Pay(DKP))를 매개로 하는 토큰 이코노미를 형성한다"면서 "CPC와 DKP는 플랫폼 내에서 가치의 교환, 상품 구매 시 결제 수단 및 리워드 지급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컴패니언 펫 월드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반려동물 DNA 빅데이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큐어 매니지먼트(Care-Cure-Management)로 반려동물의 DNA 실명 등록 후 펫 분양을 함으로 유기견 없는 나라를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사용자 환경과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에 따른 혈통관리 시스템은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이는 반려동물 혈통 관리에 따른 계보도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해 영구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자는 이를 투명하게 열람하고 검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펫월드코리아는 밀양 펫월드타운 유통센터 기공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유통센터에서는 반려인이 직접 참여하는 펫 분양소, 펫 DNA 프로필 발급센터, 60일된 신생아 무균보호시설과 동물병원, 펫 쉼터, 펫 용품 판매점, 펫 미용실, 애견훈련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밀양 펫타운유통센터는 현재 내부 시설 및 통신망 설치작업 중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PC 토큰은 UAE 두바이 소재 글로벌국제거래소인 LBank와 국내거래소인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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