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군은 ‘군 TV 전용채널’을 의료·재난·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용채널은 IPTV를 시청하는 각 가정의 리모컨을 이용해 시청할 수 있는 영월군만의 전용채널이다.

현재 군정 뉴스와 실시간 배너광고를 통해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용채널은 TV 전원이 꺼져 있어도 원격으로 TV를 제어해 특정 메시지를 표출할 수 있다.

이에 긴급한 전파가 필요한 재난 상황에 시청자에게 빠르고 신속하게 행동 요령을 전파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의회나 축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현장을 시청할 수 있다.

전대복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TV는 영월군민이 군정 소식을 접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영월군 TV 전용채널은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유익한 정보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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