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삼척시청.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는 폐광지역 거주민들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2024년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총 28명이다. 

사업대상자는 내달 15일부터 9월15일까지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폐광지역 특성상 재가진폐재해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1순위로 선발하며 지원 미달시 일반주민들을 2순위로 선발한다.

선발자들은 도계유리나라 및 나무나라의 환경정비 업무와 도계읍 주요 도로변 정비, 수변공원 가꾸기 등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도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진폐재해자 입증서류 등 관련문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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