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남보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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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준호)는 임수린, 김연아, 배준희 학생이 지난 19일 수원소방서에서 개최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수원특례시장 표창(임수린)과 수원소방서장 표창(김연아, 배준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임수린, 김연아, 배준희 학생은 지난 2년간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학업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교육 훈련에 참여했고, 2023년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모범적인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선정됐다.

3명의 학생들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전공 공부에도 더욱 열심히 도전해 사람을 생각하는 응급구조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조직)에 근거하여 조직된 국가 민간조직으로, 재난이나 사고 등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활동이나 화재 예방활동을 보조하는 전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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