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진도군이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업무 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이번 회의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7개 읍면 복지팀과 찾아가는 복지팀의 복지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정수급 관리 ▲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분야 등 군-읍면 복지팀 간 협조사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시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 모금액을 활용한 위기가구 지원과 읍면별 지원복지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계속해서 군과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 사이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며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신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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