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기획됐으며, 관내에 소재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약 100개사가 지원받게 된다.

지원내용은 보험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며, 화재보장(화재배상, 화재손해) 내용이 포함된 보험 가입 시, 연간보험료의 80%(기업당 최대 100만 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재난에서 자유로운 도시 영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영천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또는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영천시 기업지원 카카오톡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