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공고. [사진=영천시]
‘제17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공고.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새 영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제17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주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시의 산책하기 좋은 길!, 둘레길을 찾아라!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천시의 진면목을 찾아라! 두 가지 주제로 열리며, 영천의 참신한 명소를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조건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영천 9경의 재발견(은해사,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대, 치산 관광지,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 벚꽃백리길,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숨어있는 관광자원 발굴(주요 관광지 이외) ▲영천관광 이모저모(영천시 관내 캠핑장 및 각종 축제, 문화행사)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숨은 명소들과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심사 후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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