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특례시]
[사진=창원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국‧도‧시비를 투입해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관람료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신청 후 티켓 예매 시 포인트로 사용하게 된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창원시는 19세 청년 3,267명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원대상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금은 연 1회 총 15만원이 지급되며,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5월 중 2차 지급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창원시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청년 월세지원 사업 등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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