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체험을 위해 동승자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체험을 위해 동승자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20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동승체험은 각본 없이 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해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 중에는 이용자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충우 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탑승체험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동승체험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이번 탑승체험 및 현장소통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민의 발이 돼 주고 있는 이동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권리증진을 위해 2016년 12월에 개시돼 월 평균 약 2700회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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