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올해 4월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식품 및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2022년 ‘이화학 실험실’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최초 인증에 이어, 2023년 ‘미생물 실험실’ 분야의 추가 인증으로 전체 연구실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식품 및 축산물 연구기관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단체가 연구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연구활동별 개인보호구 자동산출 프로그램’ 및 관할 소방서와 연계한 ‘비상벨 긴급신고 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환경시스템 구축사례를 시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해썹인증원은 2023년부터 국방부, 환경청 등 연구기관 대상으로 우수연구실 현장견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노하우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사례를 제공한 바 있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연구활동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우리원의 안전환경시스템 구축의 경험을 관계 기관에 적극 공유하여 연구실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견학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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