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은 지난 19일 철마면 청년회(회장 김병욱)에서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은 지난 2월 24일 ‘제13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개최에 도움을 주신 행사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쌀 20kg 20포와 두유 40박스로 이는 철마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과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박상준 철마면장은“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철마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라며,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철마면의 대표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아길 바라며, 철마면 청년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9일 철마면 청년회는 철마면에 쌀 20포와 두유 40박스를 기탁하였다. [사진=기장군]
19일 철마면 청년회는 철마면에 쌀 20포와 두유 40박스를 기탁하였다. [사진=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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