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자문회의[사진=경남대]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자문회의[사진=경남대]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평생교육관에서 ‘2024년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은 경상남도 도내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을 상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수행단체로 선정된 센터는 경상남도 동부권역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 기관으로서 총 427개소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존관리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문화재 예방보존에 앞장서 왔다.

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성을 갖춘 관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경상남도 문화재 보존에 대한 자문역할도 수행해 왔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2023년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보고 및 2024년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업무 추진 방향’을 주제로, ▲경상남도 동부권역 문화재 돌봄사업 결과 보고 ▲문화재 보존관리 현안▲2024년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업무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경남대 경남문화재돌봄센터 이젬마 실장은 “경상남도 문화재 보존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4년 문화재 돌봄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자문위원회와 함께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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