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드라이버·우드 판매 1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골프존커머스(대표이사 장성원)가 지난 2월 골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골프클럽 및 골프공 브랜드와 모델을 발표했다.

20일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까지 골프클럽의 주요 키워드는 비거리로, 헤드의 소재와 무게 등이 주요 관심사였으나, 올해 출시된 모델들의 주요 키워드는 관용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골프존커머스는 이와 같은 시장의 변화를 확인해볼 수 있는 2024년 2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이날 공개했다.

남성용 클럽 판매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10 △2위 핑 G430 △3위 캘러웨이 Ai SMOKE △4위 타이틀리스트 TSR △5위 캘러웨이 PARADYM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Qi10(1위) △핑 G430(2위) △캘러웨이 Ai SMOKE(3위) △핑 G425 MAX(4위) △타이틀리스트 TSR(5위) 등이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Ai SMOKE △4위 스릭슨 ZX Series △5위 타이틀리스트 TSR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브리지스톤 V300 8 △2위 타이틀리스트 T-Series △3위 미즈노 MX-1 △4위 테일러메이드 P790 △5위 프로기어 EX-1으로 집계됐다.

여성용 클럽에서 드라이버 판매순위는 △1위 젝시오 XXIO 12 △2위 젝시오 XXIO 13 △3위 테일러메이드 Qi10 △4위 혼마 KIWAMI 5 △5위 프로기어 LS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젝시오 XXIO 12 △3위 테일러메이드 Qi10 △4위 혼마 KIWAMI 5 △5위 핑 GLE 3이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혼마 KIWAMI 5 △3위 테일러메이드 Qi10 △4위 프로기어 LS △5위 혼마 TW-GS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혼마 KIWAMI 5 △3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 △4위 프로기어 LS △5위 테일러메이드 Qi10으로 집계됐다.

골프용품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 골프공 판매순위 1위는 타이틀리스트 PRO V1, 2위는 브리지스톤 TOUR B, 3위는 브리지스톤 CONTACT B, 4위는 캘러웨이 ERC SOFT, 5위는 볼빅 Dr.V로 집계됐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골프클럽과 용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골퍼들에게 골프존마켓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제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