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에서는 2024년도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프로그램인 ‘다녀올게’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봄프로그램 ‘다녀올게’는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주간보호센터나 시설 이용 등 사회적인 서비스에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낮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취미활동, 공예활동, 개인위생훈련)과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성인발달장애인(신변처리 및 독립식사 가능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초기상담을 통해 돌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장애인들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본 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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