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사진=오산시]
오산시보건소. [사진=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시 보건소가 오는 26일까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염관리 컨설팅은 오산시 소재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인력은 ▲감염관리 기준에 따른 감염관리 항목에 대한 설명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 가이드북 제공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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