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사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4년 농업대학 사과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 110시간 동안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농장 현장 실습과 관내·외 우수 농장 및 유통 현장 견학 등 현장에 무게를 둔 교육 일정을 구성해 사과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문화에 맞춰 농업인 교육을 내실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농가를 운영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수강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주민등록 상 주소가 영천시로 된 사과 재배 농업인이 교육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촌지도과 지도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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