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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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현대아이티는 ‘스마트보드 A13(이하 A13)’ 98인치 모델을 18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아이티가 새롭게 선보인 ‘A13’ 98인치 모델은 기존 현대전자칠판 중 최대 사이즈인 86인치 모델보다 더욱 커진 대형 화면을 적용했다. 이에 수용 인원 30인 이상의 대형 강의실, 회의실, 컨벤션 센터 및 제품 전시 쇼룸 등 규모가 큰 장소에 적합하다. 넓어진 화면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시각적 경험과 정보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안드로이드 13버전은 물론 8개 코어가 내장된 옥타코어 CPU와 8G 메모리를 적용해 더욱 빠른 반응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갖췄다. 이에 다양한 대용량 콘텐츠를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어 더욱 높은 퀄리티의 교육 및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강화 유리와 액정 패널 사이의 에어갭을 없애고 터치 정밀도를 높인 제로 갭 본딩(Zero Gap Bonding) 기술을 구현한 고해상도 대형 디스플레이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98인치 모델의 무거운 중량을 견딜 수 있도록 대형 의료용 바퀴를 장착한 98인치 모델 전용 이동형 스탠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설치의 유연성을 높였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대형 전자칠판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98인치 모델을 개발했다”라며 “주로 정보 전달이 필요한 공간에서 사용되는 전자칠판은 화면이 클수록 명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98인치 모델이 대형 강의실 및 회의실 등에서 적합한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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