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활용교육 전문강사 11명 탄생. [사진=전주시]
전주시 새활용교육 전문강사 11명 탄생. [사진=전주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이용하는 새활용 문화를 전파할 '전주시 새활용교육 전문강사' 11명이 탄생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이은주)은 지난 15일 3주간 진행된 '2024 새활용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과 새활용 문화확산 ▲분리배출과 재활용 ▲한국 업사이클 현황과 과제 ▲새활용 강의 시연과 평가를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새활용 전문강사 11명은 앞으로 전주지역 학교와 기업, 단체 등을 찾아가 새활용과 자원순환 교육을 펼치게 된다.

전주시새활용센터는 또, 시민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새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새활용 실천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이은주 센터장은 "위촉된 새활용 전문강사를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과 새활용 교육 서비스가 확대돼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과 새활용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활용의 가치가 확산돼 일상 속에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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