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카페 만월경 모습. [사진=카페 만월경]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카페 만월경 모습. [사진=카페 만월경]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2024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350여개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제품 및 브랜드 가치를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만월경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그간 만월경이 걸어온 발자취를 설명하고, 시음 행사를 통해 만월경의 브랜드 가치와 맛·가격 경쟁력을 알릴 방침이다.

특히 만월경은 무인 창업에 대한 열기가 높아진 만큼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인카페 창업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만월경 부스에 방문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만월경은 포토존, SNS 이벤트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 만월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만월경 원두 드립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월경은 커피 맛을 좌우하는 커피 제조의 전 과정을 1ml, 1g 단위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동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력을 갖춘 전자동 커피머신과 커피에 대한 진심을 담아 연구한 만월경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에서 제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에스프레소 추출 농도(TDS)는 8~12%다. 만월경은 국제 표준에 적합한 TDS 8~10%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며 숙련된 바리스타보다 더 높은 품질의 에스프레소를 전 지점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만월경은 가맹비를 비롯해 로열티, 홍보비, 차액가맹금 등 가맹 관련 비용이 전액 면제인 만큼 부담 없이 만월경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만월경은 가맹점주는 물론 예비 창업자에게 전 매장의 월별 매출 데이터를 비롯해 본사가 공급하는 물류 75종의 원가와 본사 이윤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창업비용의 경우, 본사와 계약하기 전에 변수가 많은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법상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까지 모두 포함해 창업에 필요한 최대 비용을 산출해 제공한다. 이러한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만월경은 이날 기준 직영점 8곳을 포함해 전국 27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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