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오른쪽)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유공장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오른쪽)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유공장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

시는 역대 후원 누적금액이 1억원을 돌파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으로 사용됐다. 19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17년 만에 인천지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0만 봉사원들의 대표인 시·도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임원 350여 명이 모여 적십자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의 공동 과제를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사원 30명에게 대한적십자사총재, 전국협의회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됐다.

이날 수상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의 영웅이다”며 “영웅들의 헌신으로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 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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