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회장 윤장헌)와 지난 15일 음성 영빈관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이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 전인교육의 향상, 상호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산학협동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실험분석 및 연구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발굴 및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경순 충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대와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음성지역의 기업체를 통해 우수 학생들이 취업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