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에스비엘아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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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주)에스비엘아이엔씨가 기존 니트릴 장갑 제품 두께(3.5g)보다 약 3배 이상 두껍게 설계된 '글러브온 비고르·마타도 롱 니트릴 장갑'을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중량 7.8g·오렌지 컬러의 비고르, 11.8g·스카이블루 컬러의 마타도로 나뉜다. 사이즈는 S, M, L, XL로 동일하다. 총 길이 290mm로 제작돼 손목과 팔 일부를 덮으며, 두꺼운 니트릴 장갑 유형으로 제작돼 고무장갑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글러브온 비고르·마타도 롱 니트릴 장갑은 탄성, 신축성이 좋아 움직임이 부드럽고 섬세한 작업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하다. 더불어 장시간 착용에도 잘 찢어지지 않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춰 고강도 작업에 적합하다. 글러브온 비고르 롱 니트릴 장갑은 과산화수소,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 테스트를 완료했다.

마타도 롱 니트릴 장갑은 불산, 포름알데히드, 황산 등 화학물질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 바이러스 침투 테스트를 통과한 가운데 비고르 제품의 경우 방사성 오염 물질 침투 테스트도 통과했다. 이처럼 내화학성과 뛰어난 바이러스 저항 효과, 방사선 물질 보호 효과를 발휘했다.

(주)에스비엘아이엔씨 관계자는 "손목을 충분히 덮는 길이 덕분에 기계 정비, 연구실, 실험실, 식품 제조, 세차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게다가 좌우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을 지닌 것도 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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